양(陽)일생 낮·출생자와 음(陰)일생 밤·출생자는 정(正)오행 적용함이 정도(正道)…양(陽)일생 밤·출생자와 음(陰)일생 낮·출생자는 화(化)오행 적용함이 사도(邪道)

[노병한의 운세코칭] 사람이 태어난 출생 시각이 음(陰)일인가? 양(陽)일인가? 그리고 출생의 시각이 낮(晝間)인가? 밤(夜間)인가에 따라서 적용하는 오행이 다르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예컨대 <양(陽)일생의 낮=주간(晝間) 출생자>와 <음(陰)일생의 밤=야간(夜間) 출생자>는 정상(正常)오행인 정(正)오행을 적용함이 정도(正道)다. 그러나 <양(陽)일생의 밤=야간(夜間) 출생자>와 <음(陰)일생의 낮=주간(晝間) 출생자>는 변화(變化)오행인 화(化)오행을 적용함이 정도(正道)다.

사주를 분석함에 정(正)오행과 화(化)오행을 바르게 적용해야만 사주의 분석에 오류가 발생하지 않고 올바른 분석과 판단을 할 수가 있다.

예컨대 달력을 간지(干支)로 살펴보면 천간(天干)이 양(陽)일인 경우와 음(陰)일인 경우가 서로 하루씩 교대해 반복하면서 순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오늘이 양(陽)일이면 내일이 음(陰)일이고 모레는 다시 양(陽)일로 계속해서 음양(陰陽)이 하루씩 교대를 하듯이 교차로 반복하고 있다는 말이다.

태어난 날의 양(陽)일은 밝고 뜨거운 태양(日)에 해당하는 날=일진(日辰)이기 때문에 훤한 대낮=주간(間晝)에 출생하는 것이 바른 것이고 정도(正道)다. 그래서 태어난 날이 양(陽)일생이 훤한 낮에 태어났다면 정(正)오행으로 본성 그대로 행세를 함이기에 사주의 분석 시에도 정(正)오행으로 분석하면 바르다.

그러나 태어난 날이 양(陽)일생인데 밤에 태어났다면, 양(陽)이 캄캄한 음(陰)의 시각에 나타나 둔갑을 해 행세를 함이기에, 사주의 분석 시에 정(正)오행으로 분석하면 안 되고 반드시 둔갑한 변화(變化)오행으로 사주를 분석해야만 바른 접근방법이라 할 것이다.

예컨대 양(陽)일의 대표적인 날로는 <갑(甲)일·병(丙)일·무(戊)일·경(庚)일·임(壬)일>이다. 그래서 양(陽)일의 대낮인 주간 출생자는 본래의 정(正)오행으로 본성 행세를 하고, 양(陽)일의 밤중인 야간출생자는 둔갑된 변화(變化)오행으로 둔갑 행세를 함이다.
 
그러므로 양(陽)일생이 훤한 대낮에 출생했다면 정(正)오행으로 행세를 함이니 정(正)오행으로 사주를 분석해야 한다. 반대로 양(陽)일 생이 한밤중에 출생했다면 변화(變化)오행으로 둔갑을 해 행세함이니 변화(變化)오행으로 사주를 분석해야 올바른 분석이라 할 것이다.

태어난 날의 음(陰)일은 캄캄하고 차가운 달(月)에 해당하는 날=일진(日辰)이기 때문에 캄캄한 밤중(夜)에 출생하는 것이 바른 것이고 정도(正道)다. 그래서 태어난 날이 음(陰)일생이 캄캄한 밤에 태어났다면 정(正)오행으로 본성 행세를 함이기에 사주의 분석 시에도 정(正)오행으로 분석하면 올바른 것이다.

그러나 태어난 날이 음(陰)일생인데 낮에 태어났다면, 음(陰)이 훤한 양(陽)의 시각에 나타나 둔갑을 해 행세를 함이기에, 사주를 분석할 시에 정(正)오행으로 분석하면 안 되고 반드시 둔갑한 변화(變化)오행으로 분석을 해야만 올바른 접근방법이라 할 것이다.

예컨대 음(陰)일의 대표적인 날로는 <을(乙)일·정(丁)일·기(己)일·신(辛)일·계(癸)일>이다. 그래서 음(陰)일의 밤중인 야간출생자는 본래의 정(正)오행으로 본성 행세를 하고, 음(陰)일의 대낮인 주간출생자는 둔갑된 변화(變化)오행으로 둔갑 행세를 함이다.

그러므로 음(陰)일생이 캄캄한 밤중에 출생하면 정(正)오행으로 행세를 함이니 정(正)오행으로 사주를 분석해야 한다. 반대로 음(陰)일 생이 대낮에 출생하면 변화(變化)오행으로 둔갑을 해 행세를 함이니 변화(變化)오행으로 사주를 분석해야 바른 분석이라 할 것이다.

첫째의 예로 <갑(甲)일생은 양(陽)일생>이니 낮에 출생하면 정(正)오행 그대로 목(木)으로 통용해 행세를 한다. 그러나 <갑(甲)일생은 양(陽)일생>인데 밤에 출생했다면 변화(變化)오행을 적용해야함이니, 갑목(甲木)이 갑기화토(甲己化土)로 변화함인 것이고 그래서 무토(戊土)로 둔갑해서 통용되고 행세하기에 이른다는 점이다.

둘째의 예로 <을(乙)일생은 음(陰)일생>이니 밤에 출생했다면 정(正)오행 그대로 목(木)으로 통용해 행세를 한다. 그러나 <을(乙)일생은 음(陰)일생>인데 낮에 출생했다면 변화(變化)오행을 적용해야 함이니, 을목(乙木)이 을경화금(乙庚化金)으로 변화함인 것이고 그래서 신금(辛金)으로 둔갑해서 통용되고 행세하기에 이른다는 점이다.

사주를 분석할 때에 육신(六神)의 분석도 정(正)오행과 변화(變化)오행으로 구분해서 분석해야만 오류가 발생하지 않고 올바른 분석을 할 수 있다. 첫째의 예로 대낮에 출생한 갑목(甲木)은 양(陽)일생이니 정(正)오행 그대로 통상적인 육신 분석처럼 금(金)을 관성(官星)으로 하고 토(土)를 재성(財星)으로 삼음이 올바르고 맞다.

그러나 밤중에 출생한 갑목(甲木)은 양(陽)일생이니 둔갑을 해서 변화(變化)오행함이기에 갑기화토(甲己化土)로 변화함인 것이고 그래서 무토(戊土)로 둔갑해서 통용되고 행세를 함이니, 목(木)을 관성(官星)으로 하고 수(水)를 재성(財星)으로 삼는다는 점을 반드시 깨우치고 알아야만 사주 분석에 오류가 발생하지 않고 올바른 분석과 판단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둘째의 예로 밤중에 출생한 을목(乙木)은 음(陰)일생이니 정(正)오행 그대로 통상적인 육신 분석처럼 화(火)를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으로 삼음이 맞다. 그러나 대낮에 출생한 을목(乙木)은 음(陰)일생이니 둔갑을 해서 변화(變化)오행함이기에 을경화금(乙庚化金)으로 변화함인 것이고 그래서 신금(金辛)으로 둔갑해서 통용되고 행세를 함이니, 화(火)를 관성(官星)으로 하고 목(木)을 재성(財星)으로 삼음이 올바르고 맞다.

결과적으로 정도(正道)를 지키는 오행은 본래의 그대로 정(正)오행이 정체(正體)가 된다. 그러나 사도(邪道)를 걷는 오행은 반드시 그 자신이 칠살(七殺)인 귀살(鬼殺)로 둔갑을 해서 작용을 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대낮에 출생한 갑목(甲木)일생은 목(木)이 본래의 그대로 정(正)오행이 본체가 된다. 그러나 밤중에 출생한 갑목(甲木)일생은 갑기화토(甲己化土)로 갑목(甲木)이 무토(戊土)로 둔갑됨으로써 목(木)의 <자신=본신(本身)>이 <관살(官殺)=귀살(鬼殺)>로 변화(變化)를 한다는 점을 명심해서 오행(五行)의 적용과 육신(六神)의 분석에 접근해야만 한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양(陽)일생의 낮 출생자>와 <음(陰)일생의 밤 출생자>는 정(正)오행의 적용이 올바른 정도(正道)이고 정체(正體)다. 반면에 <양(陽)일생의 밤 출생자>와 <음(陰)일생의 낮 출생자>는 변화(變化)오행의 적용이 올바른 사도(邪道)이고 사체(邪體)라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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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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