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휴원·휴교가 지속됨에 따라 가족돌봄휴가를 내고 정부에 지원금을 신청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노동부에 가족돌봄휴가 비용 집급을 신청한 노동자는 5천 861명으로 집계됐다. 

가족돌봄휴가 지원은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노동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코로나19로 무급휴가인 가족돌봄휴가를 쓰는 노동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노동부에 지원금을 신청하는 기업들도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이제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해, 경영난으로 감원 필요성이 생긴 사업주가 감원 대신 유급휴업·휴직으로 고용을 유지할 경우 정부가 수당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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