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인해 대학교들이 온라인 강의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성균관대·세종대 등 일부 대학은 상황에 따라서 1학기 강의를 전부다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교육부가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추가 연장하는 등 교육시설에서의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대학교도 온라인 강의가 추가로 연장될 전망이다. 

KAIST도 최근 학부생들에게 2주로 공지했던 온라인강의를 무기한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대학교 온라인 강의가 지속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일부 대학이 1학기 동안 온라인 강의를 연장하면 대학이 잇달아 온라인 강의를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강의 경험이 부족한 대학이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수업의 질이 떨어진다는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보완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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