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내외뉴스통신] 김현옥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6일 용문면사무소에서 주민의 각종 법률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지난해 1월, 주민들의 법률상담을 위해 14명의 마을변호사를 2년 임기로 위촉해 매월 첫째주‧셋째주 월요일에 사전예약제로 군청 내 법률상담실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해 왔다.

2020년부터는 분기별로 읍‧면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으로 추가로 실시하기로 하면서 용문면에서 첫 번째 상담을 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이번 상담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예약제로 제한적으로 운영했으나, 다음 분기 상담의 경우 사전예약과 함께 현장접수도 실시해 최대한 많은 주민들의 법률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화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마을변호사에게 직접 연락해서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면상담 예약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혁신팀(031-770-2071)으로 하면 된다. 읍‧면별 마을변호사 명단 및 연락처 등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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