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그룹 엑소(EXO)가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3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오는 7일과 8일, 13일과 15일에 열리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에서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수록곡과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신곡 무대들을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엑소는 이번 콘서트에서 지난 2012년 데뷔를 앞두고 공개한 멤버별 티저 영상에 삽입되었던 'El Dorado(엘도라도)'를 비롯해 새로운 편곡과 안무로 재탄생된 히트곡 무대 등을 꾸밀예정이다.

또 이번 콘서트 총 연출은 SM의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이 맡아 엑소와 데뷔 전부터 함께 해 온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엑소의 이번 두 번째 단독콘서트는 인기만큼이나 지난 1월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부터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1회 공연을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asdfg0381@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87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