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펜싱 국가대표 선수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펜싱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펜싱협회는 18일 보건 당국으로부터 25세 여자 운동선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받고, 대한체육회에 이 사실을 보고했다.

이 선수는 헝가리에서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국제펜싱대회에 참가했다. 헝가리에서 최초 증상이 나타났으며 현재는 무증상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선수는 17일 울산 중구 선별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울산 3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펜싱협회는 해당 선수와 함께 유럽을 다녀온 남녀 대표 선수들에게 자가 격리 조치를 내렸다.

 

wngotmd@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889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