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017년 이어 두 번째 ‘대통령상 수상’ 쾌거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시상금 특별교부세 4억5천만 원 재정 인센티브 받아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지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이은 두 번째 대통령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전국 민원행정서비스 분야 최고의 기관임을 확인했다. 구는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4억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4개 행정기관에 대해 중앙부처 및 기초지자체별로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평가해 주민중심의 발 빠른 민원서비스 제공과 부당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평가업체에서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민원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어린이 통학로 안전사고, 흡연구역, 쓰레기 무단투기 등 다빈도 민원에 대해 과학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개선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전문분야 민원상담, 민원후견인제 등 원활한 민원정보 제공과 유기한 법정민원의 신속한 처리 등 고객중심·현장중심의 다양한 민원행정 사업추진과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부분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가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하고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구가 전국에서 대민민원업무를 가장 우수하게 처리한 기관임이 입증된 것이다” 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민원서비스의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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