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열린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서 수상

[당진=내외뉴스통신] 김준기 기자 = 당진상공회의소 자문위원인 ㈜대우볼트 강희준 대표이사가 18일 열린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모범상공인 유공자로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우볼트는 작년 말 총자산 규모 약 630억 원의 중소기업으로 주로 국내외 플랜트, 건설, 철도, 철탑, 조선, 발전소 분야의 금속파스너와 산업용 볼트 너트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로 작년 약 4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올해는 수출증가로 약 600억원의 매출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유럽 및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10월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사무소를 개설하여 이미 인증을 받은 CE마크를 기반으로 유럽지역 볼트 메이저업체에 수출을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고, 미주지역에 A325, A490 T/C볼트 등 수출 증가하고 있어 수출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볼트 활발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생산성향상을 기하고자 POSCO와 공동개발하여 볼트 체결성을 향상시킨 ONE-WAY BOLT를 개발완료 하였고, 트랙볼트, 고장력 볼트SET(수출용), HEAVY HEX BOLT(A325M 수출용)등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개발, 출시하여 매출 및 수익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강희준 대표이사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지역주민 우선채용, 지역행사 협찬, 지역농수산물 이용, 기부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몸소 실천함으로써 지역경제발전은 물론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밖에 33년 동안 볼트제조업을 영위하면서 세계 각국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수출하는 등 국익을 선양하는데 크게 기여한 국내외 볼트업계의 산증인으로서, 투철한 경영철학과 사명감을 갖고 신뢰와 책임감으로 성실하게 회사를 경영, 국내 3대 산업용볼트회사로 성장시킨 공로가 수상의 배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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