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THISABLED)가 코로나19 관련 대구의료진에 환복용 의류 5,000만원 상당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디스에이블드는 힘든 상황에서도 고군분투하며 책무를 다하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디스에이블드는 KF94 마스크 무료 나눔, 장애예술인협회발전기금기부 등 사회의 발전을 위한 많은 일을 진행 하고 있다.

디스에이블드는 38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로 이루어져있는 사회적 기업이며, 작가의 작품을 리-디자인하여 상품화 시켜 일상생활용품, 사은품 제작 등을 하고 4,000여점의 작품을 바탕으로 전시, 렌탈 서비스를 진행한다.

2016년 설립된 디스에이블드는 소셜벤처경연대회 글로벌부문 전국대회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 코트라 아트콜라보 대회 기업부문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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