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복 속 흐르는 땀으로 동구민의 안전을 지켜내겠습니다.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HDC 현대산업개발(대구연경IPARK 현장소장 정명수) 직원 일동은 지난 17일 대구 동구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방호복 500벌을 기탁하였다.

올해 6월 입주 예정인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에 ‘대구연경IPARK(총 792세대)’를 건설 중인 정소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는 동구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고, 하루속히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방호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구 보건소 방역팀 및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전달되어 36만 동구 주민의 안전을 지켜낼 것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후원해 주신 방호복의 깊은 의미를 방호복 속 땀으로 보답할 것이며, 보호경 속 습기처럼 차오르는 주민의 불안과 고통이 해소되는 그날까지 우리 동구는 끝까지 싸워서 이겨낼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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