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 선남면소재 이영암 영진토목 대표는 지난 19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주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성주군에 기탁했다. 

이영암 대표는 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성주군 2호(2016년 7월6일)회원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솔선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 2월부터는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 미혼 한부모 가정 등 5세대에 130만원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영암 대표는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힘이 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에게도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바램이다.”라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업을 하시면서도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이영암 대표외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한 성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주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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