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들 위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공공형 영·유아 시설 활성화, 유치원 지자체 보조금 상향

옥계양포-공원묘지 이장= 문화공간으로 활용, 옥계천 복개 = 체육시설
해평-도리사 자전거 임도구간 시설 보완,5공단 조기사업시행(미이행구간)
장천-25번국도 상·하 인터체인지 확보, 지방도로 확·포장

[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4.15 총선을 불과 20여일 남겨 둔 시점이다.

전 국민의 시선이 국회의원 선거에만 시선이 쏠린 가운데 지역기초의원 보궐선거는 상대적으로 소홀하기 쉬우나 지역 일꾼을 선출한다는 점에 경중을 두어서는 안된다는 여론이다.

오히려 지역민 가까이서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아픈 곳을 보듬어 주는 살뜰함은 시의원의 몫이기 때문이다.

헌칠한 키에 사람 좋은 웃음의 미래 통합당 김영길 후보는 핑크빛 상의 선거운동복을 가리키며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핑크 아닙니까? 우리지역은 젊은이들이 많은 곳 아입니까 새댁이들이 아이낳아서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며 입을 열었다.

아이들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이 살기 좋은 곳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직장 여성들이 맘 편히 아이를 맞길 수 있는 영·유아 시설을 공공형으로 활성화 시키고 특히 시립으로 산후조리원을 건립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몸조리를 할 수 있어 우리지역의 젊은 엄마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보고 싶다.

김영길 후보의 경력을 보더라도 예사롭지는 않다.

현) 미래통합당 구미을 농촌개발 위원장, 해평농협이사, 전)취수원 반대 해평 추진위원장, 구미시 이통장 연합회장, 경상북도 이통장 연합회 사무 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의 문제들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왔고 또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음이 보인다.

김영길 후보는 “국가의 큰 문제들은 큰 정치인들의 몫이지만 지역 발전 문제는 시의원들이 신경 써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도농 복합지역인 우리 바 선거구는 도시와 농촌 행정이 복합되어있다. 그러나 산업화 이후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지역에서 문화공간,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 부족하다. 그래서 공원묘지를 이장해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캠핑장, 주차공간을 만들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해평지역은 도리사 자전거 임도구간의 시설이 낙후되어 보완이 시급하고 5공단 미시행구간의 조기사업시행을 수자원공사에 촉구하는 것이 시의원이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우는 아이 젖 준다는 말도 있지 않는냐” “장천은 지역의 환경시설이 밀집된 곳인데도 상대적으로 도로시설이 낙후되어 있다. 도로 확·포장과 24번국도 상하 인터체인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싶다.”며 본인 김영길이 왜 시의원이 되고자 하는지를 밝혔다.

66년생인 김영길 후보는 젊지도 늙지도 않은 일하기 딱 좋은 나이임을 강조했다.

자녀들도 다 성장해 문제가 없고 가정 경제도 안정 되어 있다.

어려서 조급하면 실수가 많고 나이가 많으면 무사 안일함에 빠질 수 있으나 현재 자신은 모든 것이 안정되어 있어 시의원으로서 지역에 봉사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한 사고로 지역을 돌아보며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한다.

학력 : 해평중학교25회 졸업

대구 경신 고등학교 졸업

부산 동의대학교 졸업

경력 : 현)미래통합당 구미을 농촌개발위원장

현)해평농협 비상임 이사

현)취수원 반대 해평추진위원장

전)구미시 이·통장 연합회장

전)경상북도 이·통장 연합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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