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과 취·창업 과정 총 60명 모집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0일부터 2020년 제1기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커피업계 취·창업을 희망하는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60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반(1개반, 총 10명), 취창업반(5개반, 총 50명)으로 구성된다. 교육장소는 서울숲에 위치한 언더스탠드 에비뉴의 파워스탠드 2층이다.

구는 커피를 향한 관심과 커피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커피업계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성동구민 130여명이 성공적으로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2020년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커피 기초지식을 다루는 이론 교육과 에스프레소 추출, 스티밍 등이 포함된 실무 교육을 적절히 병행해 전문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실무 교육 뿐 아니라 상권분석 특강을 개최해 주민들에게 취‧창업 정보를 제공 할 계획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성동구민은 성동구 홈페이지를 참조해 방문(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3층 사무실) 또는 이메일(jy1506@sd.go.kr)로 신청할 수 있으나,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이메일을 이용한 신청을 권고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02-2286-7785)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에서 운영하는 바리스타 양성교육이 커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구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열정 넘치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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