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헬기 8대, 진화인력 500여명 등 투입, 피해면적 17ha 추정

[울주=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남부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울산 울주군 두서면 전읍리 408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3일 오후 5시 30분쯤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중이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3일 오후 1시 9분쯤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총8대(산림청 6대, 임차 1대, 소방 1대)의 산불진화헬기를 동원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지상에서는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량 9대와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496명의 진화 인력이 투입했으며, 순간 풍속 6.1m/s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불을 잡았다.

남부산림청은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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