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울산시는 올해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시행에 나선다.

계획은 여성가족부의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18~2022년) 기조에 맞춰 '청소년 참여 및 권리 증진', '청소년정책 추진 체계강화',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 '청소년자립 및 보호지원 강화' 등 4개 분야 45개 사업이다.

분야별 주요 지원내용은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을 위해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 원탁토론회 개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에 2억 원을 지원한다.

또 청소년 활동시설 인프라(청소년문화회관,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 설계비) 확충, 청소년육성위원회 활성화, 청소년 지도자 역량 강화에 61억 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청소년 어울림마당‧동아리사업 및 국제‧문화교류 지원에 12억 원, 청소년 자립 및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 및 동반자 프로그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학교 밖 지원센터에 98억 원을 지원해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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