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천건 넘게 시도

[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WHO(세계보건기구)를 해킹하려는 시도가 전례 없이 늘어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23일) 플라비오 아지오 WHO 최고정보보안책임자는 해커들의 정체는 불분명하지만 WHO와 관련 조직을 노린 해킹 시도가 최근 급증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해커들은 WHO 조직 내 메일 시스템을 복제해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해킹을 시도했으며 이러한 시도가 하루에만 2천 건씩 확인됐다.

아직 WHO를 해킹하려는 구체적인 이유나 실체는 알려진 바가 없다.

 

numpy_@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020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