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무사히 마친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은 1.060만원을 특별운영비로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23일 배분된 지원금은 입소자 현원을 기준으로 시설별 차등 지급(50만원~200만원)해  시설 공공요금, 연료비 등 직접운영비와 응급처치 약품, 개인 위생용품 등 건강 및 소독 관련 용품 구입에 사용하도록 했다.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공공위원장 이병환 군수, 민간위원장 김지수 위원과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총 94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지역사회의 사회보장 증진 및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문제와 관련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병환 공공위원장은 “격리가 시작된 9일부터 2주 동안 ‘코로나19 대응 총력주간’을 선포한 성주군과 함께 예방적 코호트 격리 기간 동안 헌신하고 고생한 시설 종사자,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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