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종교시설과 사업장 등에서 집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개학이 계속 연기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가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회원 개인별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문구를 든 사진을 찍어 각 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SNS를 통해 실천을 다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 5일까지 릴레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각중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원주시 전역으로 확산돼 시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여성단체협의회,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재향군인회 등 10개 단체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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