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연중 최고 수준인 631선 기록

[서울=내외뉴스통신] 손정은 기자 = 코스피가 최근 4일동안 2000선 매매공방을 벌인 반면 코스닥은 연중 최고치를 지속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0.09p(0.00%) 상승한 1998.38로 거래를 마쳤다.

그에 비해 코스닥은 1.08p(0.17%) 올라 631.43으로 연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2000선 경계감 지속에도 국제유가 반등과 미국 경기 확장세 지속 평가 등으로 보합세 마감했다.

투자 주체별로 외국인, 개인 투자자는 각각 1109억, 247억 원을 사들였고 기관 투자자는 1361억 원을 팔았다.

주요 등락으로는 박근혜 대통령 중동순방 등의 영향으로 업무현황 개선 기대에 금호 산업(1.9%), 현대건설(1.7%)이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0.9%), 운수·장비(0.7%), 음식료(0.3%), 건설업(0.3%), 화학(0.3%)이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가 반영돼 2일째 상승세를 이어 전날보다 3.6원 상승한 1101.3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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