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사업장 코로나19 예방점검 병행 실시

[부안=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봄철 레저활동 증가에 대비하고, 전국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6일 관할 수상레저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점검은 봄철 수상레저활동 수요가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 이용하는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발생 및 확산을 예방하며, 이용객과 사업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상레저기구, 선착장 시설, 장비 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 내용은 ▲수상레저기구 및 시설물의 안전상태 ▲사업자의 안전점검 조치 이행여부 ▲인명구조 요원의 자격 및 배치기준 적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사업장 내 체온계와 손세정제를 비치를 당부하고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교육하는 한편, 사업장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이는 수상레저활동자들로 인해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수없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손씻기와 기침예절, 발열 시 레저활동 자제 등 스스로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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