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내외뉴스통신] 박재국 기자=이철희 후보는 “전 세계의 4차산업혁명 경쟁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기반 유비쿼터스와 인공지능, 일본 중심의 로봇 생산 시스템이지만, 우리나라는 5G 초고속 인터넷망을 활용한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세계 경제를 평가하고 “하지만 우리 지역의 중소규모 기업들은 이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우리 지역의 기업들이 4차산업혁명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공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먼저 “‘고모리에 조성사업’은 사업 타당성 부족 등으로 진척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던 중 가구기업인 ‘한샘’의 협력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현재 사업개념은 세계적인 가구기업인 ‘이케아’처럼 디자인산업 관련 작업, 판매, 전시공간으로 계획되고 있다.”라고 진단하고 “과거 비슷한 개념의 대구 ‘밀라노프로젝트’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국비를 지원해 지역의 가구, 의류 업체의 디자인, 소재 개발, 4차산업혁명의 전초기지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공약했다.

또 더불어 ‘예술인과 콜라보레이션을 위한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해 예술인과 지역 기업의 협업을 지원하겠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지역경제 순환센터’를 설치해 일자리를 창출을 공약했다. “‘지역경제 순환센터’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산업단지 조성 및 중소기업 유치 특히 친 환경기업 유치 및 설립을 지원하겠다.”라고 공약했다. ‘지역 화폐의 제도화’ 등으로 ‘전통시장도 활성화’도 함께 공약했다.

이외도 다양한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그리고 ‘마을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또 기존 산업체 지원방안으로는 “포천시는 용정산업단지 내에 ‘비즈니스센터’를 건설할 예정으로, 포천비즈니스센터가 지역 기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콘텐츠 즉 내용을 강화해야 하고, 무엇보다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외도 눈에 띄는 공약으로는 7호선 역사와 역세권을 특색있는 컴팩트 시티(Compact City)로 개발해 나가겠다는 공약이 있다.

다음은 이 후보의 ‘경제’ 관련 공약이다.

▲ 고모리에 디자인클러스터의 역할 강화
○ 4차산업혁명 기지 역할 강화
○ 예술인과 콜라보레이션을 위한 플랫폼 역할 강화

▲ 지역경제 순환센터 설치로 일자리 창출
○ 소상공인 지원 체계 구축
○ 지방산업단지 조성 및 중소기업 유치
○ 친환경기업 유치 및 설립 지원
○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화폐 제도화 추진

▲ 공동체 기업 설립 지원 
○ 분야별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 마을공동체, 마을기업 활성화

▲ 포천비지니스 센터 컨텐츠 강화
○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 7호선 역사 특색 개발
○ 역사를 컴팩트 시티(Compact City)로 개발

※ 자세한 공약은 블로그 https://blog.naver.com/2lchyee/221762807620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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