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26일 서울 용산의 효창원(효창공원)에 봉사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원진들이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을 맞아 쓸쓸히 세워진 안중근 의사 가묘에  찾아 안 의사 숭고한 뜻을 기리며 간소하게 헌화 등의 순으로 참배을 실시했다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은 이날“안중근 의사처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존경받는 분도 없다"며 "안 의사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을 본받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어 "국권이 회복된 지 75년이 지났지만, 안 의사의 유언은 실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중국에 있는 안 의사의 유해를 하루 빨리 찾아 안장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안중근 의사는 조국의 독립과 동양평화를 위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햇으며, 의거 당일 체포된 안 의사는 이듬해인 1910년 3월 26일 뤼순 감옥에서 순국했다

대한민국 5대 국새장 한상대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고문도 서울용산공원에 있는 안중근의사 가묘를찾아 나라를찾고자 희생하신 안중근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그리고자 참배했다.  ljhnews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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