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그룹 버스터즈가 유럽 무대에 특별 초청을 받았다.

버스터즈는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TGE)에 참가한다.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는 새로운 음악의 발견에 비중을 둬 전세계 주목할 만한 신예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2006년 시작해 영국을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자리잡았다. 3일간 약 300여팀이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담당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버스터즈는 이례적으로 페스티벌 주최측에서 지목하여 초청한 것이며, 다른 한국팀과는 달리 15일 저녁 6시30분 메인무대를 배정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버스터즈는 EBS 프로그램인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하니를 맡은 채연양을 비롯하여, 최근 새롭게 추가된 일본인멤버 타카라와 막내 민지와 함께 컴백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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