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후보가 26일 구미선관위에 정식 후보 등록을 마친 뒤 21대 총선에 임하는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다음과 같은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지구촌 곳곳이 코로나19로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구미는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대응에 전 세계적인 롤 모델이 되는 모범국가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서로를 배려하고 조금 더 힘을 낸다면 우리는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사랑하는 공동체 구미는 극심한 경기 침체로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이 어려운 구미를 되살릴 수 있는 분명한 대안은 집권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 후보인 저 김철호라고 확신합니다.

국회의원의 역할이 입법, 정책 수립 등 다양한 역할이 있겠지만 저는 철저한 구미 주의자 소리를 들을 각오로 오직 구미를 위한 길이라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고 저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다 바치겠습니다.

또한 저는 노동운동, 시민사회운동, 서민금융 운동으로 아름답고 정의로운 구미 공동체 건설과 항상 약자의 눈물과 아픔을 함께 해 왔습니다.

늘 약자의 눈물을 닦아 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진정으로 우리 구미와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애국충절의 도시, 지역의 위대한 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하여 정신문화를 널리 알려 구미의 명예를 한층 더 높이겠습니다.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바꾸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저 김철호가 만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사랑합니다.

김철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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