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시는 26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93~95번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의하면 93번째 사망자는 68세 남성으로 지난 2월 25일 영남대병원 선별진료소 내원 후 코로나 19 검사를 했고, 2월 26일 확진(#2608) 판정을 받고 2월 29일  119 통한 경북대병원 응급실 이송됐으며,  3월 26일 15시 30분경 입원 치료 중 사망했고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고지혈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대구시는 94번째 사망자는 87세 남성으로 지난 3월 17일  한사랑요양병원 입원 중 코로나 19 전수조사 및 확진(#8431) 받고, 3월 19일 대구동산병원 전원 됐고, 3월 26일  15시40분경 입원 치료 중 사망했으며 기저질환으로 치매, 전립선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

95번째 사망자는 87세 남성으로 지난 3월 7일 영남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3월 8일 코로나 19 양성 확진 후 3월 10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응급실 내원해 3월 11일  대구동산병원 전원, 흉부X선검사 상 폐렴 소견을 보였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그 후 3월 26일  17시45분경 대구동산병원 입원 치료 중 사망했으며, 사망자는 평소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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