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구 50대 남 코로나19 생활고로 분신 시도
[단독]대구 50대 남 코로나19 생활고로 분신 시도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0.03.28 18: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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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격던 50대 남자가 분신자살을 시도했다.(사진=서월선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격던 50대 남자가 분신을 시도했다.(사진=서월선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격던 50대 남자가 분신을 시도했다.(사진=서월선기자)
▲휘발유를 머리에 붓고 분신을 시도하자 지나가던 퀵 배달원이 말리고 있다.(사진=서월선기자)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서월선 기자 = 오늘(28일) 오후 3시경 수성구 황금네거리 한복판에서 50대(67년생) 남자가 휘발유를 머리에 붓고 분신을 시도했다.

마침 이 곳을 지나가던 오토바이 퀵 배달원이 휘발유를 붙는 것을 보고는 즉시 달려가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것을 막고 경찰이 올 때까지 시간을 끌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갑작스런 상황에 소리를 지르며 크게 놀랐다.

출동한 상동지구대 경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월세를 못 내는 등 생활고가 심해지자 이 같은 일을 벌였다.”는 진술이다. 이 남성은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한 후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되었다.

sk@nbn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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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월선 2020-03-28 20:08:05
용감한 퀵 기사님이 아니었다면 큰일날 수도 있던 상황이었어요
지켜보던 시민들은 처음에는 무슨일인가? 의아해 하다가
휘발유를 몸에 붓는 것을 보고는 너무 무서운 나머지 아무도 선뜻 나서지 못하던 상황이었거든요
미수에 거쳐 너무나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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