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달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친 후 출마의 변을 통해 “달서갑 예비후보 경선에서 유권자가 보여준 민심은 미래통합 당을 중심으로 단결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달라는 지역민의 여망이 강하게 표출된 결과라고 말했다.

보수 후보의 무소속 출마는 보수의 분열을 조장하고 결국은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게 될 뿐이라며, 홍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의 공천을 받았다는 등 사실이 아닌 소리가  들린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비경선에서 72.3%(신인 가점 7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은 성서의 변화와 새로운 인물로 바꾸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는 시점에서 보수의 무소속  출마는 거둘 것을 정중히 제안 한다고 했다.

또한, 자유민주 질서와 시장경제를 부정하는 현 정권에 대하여 “코로나 19 긴급 자금을 나눠 주기식 현금 살포로 민심을 사려 하는 것과 대구봉쇄를 말하면서 정부·여당과 그 추종자들이 대구를 어떻게 대했는지 돌아보면 좋겠다.”며 더 이상  대구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특별재난지역에 걸맞도록 그에 응하는 지원책을 신속히 시행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홍 후보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져 가는 대구경제를 살리고 반드시 승리해 성서지역을 친환경 생태도시, 교육문화도시, 디지털메이커시티로 만들어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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