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부천오정경찰서(서장 장병덕)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속에서 공적마스크를 구입을 위한 다수의 주민이 약국방문으로 인해 크고 작은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부천오정서만의 선제적 조치로 약국관계자와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오정서 내동지구대(대장 김대호)에서는 공적마스크 판매가 시작되면서 전국에서 타인 신분증 사용, 새치기, 업무방해 등 각종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에서 발생될 것을 우려 선제적 조치로 약국 외부에 질서협조문과 경고문을 부착하여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아울러 여성1인 약국에 한달음전화를 연결하여 범죄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약국 내외·부에 경찰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력순찰(주민이 순찰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신청한 곳을 순찰하는 방식)’ 홍보를 위해 약국 내부에 탁상용 배너를 설치, 외부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순찰신문고 QR코드를 부착하여 주민들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내동지구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관련 신고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엄정조치 하겠다는 입장으로, 국가적 재난상황임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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