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단양군 공설운동장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 캠페인에 군 공무원들을 헌혈행사 참여.......

[단양=내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부족하단 소식을 들은 단양군민들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6일 단양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요청으로 실시한 헌혈 캠페인에 군 공무원들을 포함해 많은 주민들이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날 헌혈 행사에는 35명이 참여했으며, 보다 많은 인원이 찾았으나 헌혈 요건(외국방문, 약복용 등)을 갖추지 못해 아쉬운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도 많았다.

헌혈을 돕는 한 간호사는 “지난 번 1월 17일 1차로 단양에서 실시한 헌혈에는 24명이 참여해주셨는데, 이번엔 그보다 많은 35명이 참여해주신 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혈액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uk03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155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