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자전거를 타면 보상 받는 서비스 '타바로'가 곧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다. 

자전거를 타면 보상 받는 환경활동보상 프로그램과 연계된 자전거 공유서비스 업체인  타바로 주식회사(대표 이인형)는 지난해 서비스를 앞두고 한국독립동지회와 서비스 협력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UNOPS 주관 2019 STS&P 수원 컨벤션 행사에 참관하고 포럼발표와 시연을 했다. 이어 올해는 본격 상용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타바로 측에 따르면, 타바로 주식회사는 금년도 하반기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개발 중이며, 사업협력을 위해 과천시 평택시 수원시 고양시 등에 서비스 제안을 한 상태다. 개발 완료시 테스트를 거쳐 수도권 도시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타바로는 최근 코로나 19 사태 및 기후변화 위기 등의 상황에 맞물려 시민들의 환경의식이 고조되고 있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마을기반 공동 택배 및 마을 기반 플랫폼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한 마을 물류에도 자전거 서비스를 도입 추진 중이며,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력하여 자전거 면허증에 자전거 마일리지를 도입하고, 마일리지에 따른 학생 시민 표창 제도도 건의한 상태다.

아울러 오는 4월 중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도 예정되어 있어 사업 추진에 활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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