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경찰서(서장 박준경)에서는 27일 밀양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모범 운전자회와 합동하여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문화 정착 및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달 25일부터 시행한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됨에 따라 법 취지에 맞추어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적극 펼친 것으로, 밀양경찰서와 밀양모범운전자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밀양경찰서 관내에서는 지난 2년간 어린이보후구역 내 교통사망사고는 물론 어린이 교통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어 개학기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모범운전자회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 더욱더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지열 경비교통과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스쿨존이 될 수 있도록 법규 준수에 밀양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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