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 1일 인천 도착
2차 전세기 내일 출발

[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코로나19의 확진자가 10만명에 육박하는 이탈리아에 있는 한국인을 데려올 정부의 전세기가 오늘 출발했다.

전세기는 두 차례 파견될 예정이며 오늘 출발한 1차 전세기를 통해 320여 명이 1일에 오후에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2차 전세기는 내일 출발한다.

다른 나라의 교민들과 마찬가지로 귀국 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며 탑승자 중 1명이라도 확진자가 나오게 되면 전원 14일 시설에 격리된다. 

교민들은 출국 전에도 이탈리아에서 발열 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이탈리아의 확진자는 유럽에서 제일 높은 수치인 97,689명이며 사망자 수는 10,79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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