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분당제생병원장 접촉 뒤 격리

[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격리 해제돼 오늘(30일) 복귀했다.

김 차관은 2주만에 브리핑에 직접 참여했으며 “잠시 자가격리라는 것을 경험하고 왔다. 실제 경험해보니 일상에서의 여러 가지 불편함도 있고, 심리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상황이었다.”며 “사회 전반이 이웃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했을 때 서로 이해하고 지지해 주는 것이 완벽한 방역 이행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13일 분당제생병원장과 간담회를 가졌고 18일 병원장이 확진 판정을 받아서 격리 되었다. 김 차관 외에도 보건복비주 직원 8명이 추가로 격리되었으며 9명 모두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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