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양향자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최근 민생당 천정배 후보와 민생당의 호남대통령에 대해 집착이 계속 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2시 CMB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서구을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도 천정배 후보는 ‘호남 대통령’을 반복했다.

이후 민생당 광주시당 김옥수 대변인 논평에서는 “양향자 후보가 토론 내내 허둥지둥”했다는 비방과 함께, 양향자 후보가 호남 대통령 불가론의 신봉자라며 “호남 대통령을 바라는 광주와 호남인들에게 사과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광주시민이 동의하지 않는 이상한 주장을 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때라고 주장했다.

한편,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후보와 민생당 천정배후보간의 뜨거운 리턴매치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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