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개정 위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서산=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 = 이연희 서산시의회 총무위원장과 최일용 시의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 모색에 머리를 맞댓다.

지난 26일 이연희·최일용 시의원은 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김문익 서산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화에서 이연희·최일용 시의원과 참석자들은 조례 개정을 위한 의견 교환에 더해 장기적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자 현실적 대안 마련을 위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이연희 시의원은 “우리 경제를 촘촘히 떠받치는 뿌리이자 핏줄인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악화의 여파를 강하게 받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의 현실이 반영되도록 조례를 개정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와 관련해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현실에 맞게 개정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며 “이날 서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8개 직능단체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한 목소리를 담겠다고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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