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충주박물관 조기건립·대형콘도 유치...'500만 관광객 유치 나서겠다'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충주시선거구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30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 공약 발표를 했다.

이날 이종배 후보는 "현대모비스 스택공장 증축 등 수소전기차 산업 특구를 조성하고 수소 산업을 특화 시키겠다"며 "중부내륙권 첨단신사업도시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1만 5000개를 만들겠다"는 자신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바이오헬스 국가 산단 최종 선정 및 산단 내 상급종합병원 유치 등 바이오헬스산업을 특화해 서충주신도시 미래신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국립충주박물관 조기 건립,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및 대형콘도 유치를 추진하겠다"며 "명품 문화·체육·관광도시로 탈바꿈해 연간 500만 명이 찾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부권통합의학센터 완공 등르로 힐링시티를 조성하고 수안보 온천 워터파크 조성, 수안보 폐스키장 관광자원화 등 온천지역 관광도 활성화 시키겠다"고 했다.

특히 ▶우량기업 및 국가공공기관 30개 유치 ▶중부권 물류기지 조성 ▶산단재개발 및 조성 ▶충주댐 유역 관광 특구 조성 ▶아트센터 건립 ▶예술의전당 조기 완공 ▶관광형 스포츠체험장 조성 ▶전통무예진흥원 건립 등을 제시 했다.

한편, 이종배 후보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젊은 지역 인재들이 충주를 떠나지 않고 외지인을 유입시키겠다"며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기고 소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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