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라 켄 지난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측이 25일 공식 발표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일본의 국민 코미디언 시무라 켄(70)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사망했다.

30일 일본 NHK등 주요 일본 언론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시무라 켄이 합병증 등으로 29일 도쿄 도내의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1950년생인 시무라 켄은 일본의 국민 개그맨이자 MC, 영화 감독 등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마츠마케영화사 설립 100주년 기념작으로 첫 주연작인 '키네마의 신' 촬영을 하던 중 피로한 증상과 발열·호흡 곤란을 느꼈고 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촬영은 중단됐다.

한편, 시무라 켄은 지난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측이 25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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