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0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로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18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실제로 광주은행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 ‘2020해뜨쥐적금’ 등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금융상품을 다양한 컨셉이나 스토리와 결합해 출시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매체로 광주은행의 각종 정보, 행사, 신상품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공유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역사회로의 환원과 지역과의 상생을 강조하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선정, ‘다문화가정 문화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소임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광주시청과 전남도청에 마스크 각 3만개와 긴급구호 성금 각 1억원, 목포·순천·여수·나주시에 후원금 각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역의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과 동참으로 직접 제작한 긴급구호박스 700상자를 지역의 ‘코로나19’취약계층과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광주시립요양병원 진료소의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선정의 쾌거는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광주·전남 지역민과 고객님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최근 소비자의 구매 의사결정 기준이 상품 및 가격 중심의 효용에서 서비스의 질과 만족 중심의 효용으로 변화함에 따라 금융서비스, 브랜드 홍보에도 트렌드에 발맞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금융의 디지털화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치열한 시장경쟁 속에서도 고객의 마음을 포용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진심을 담은 고객과의 소통 등이 ‘광주·전남 대표은행’이라는 광주은행의 브랜드 강화에 힘을 실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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