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수성을 후보, '미래통합당 복당불허'....정치 ABC도 모르는 발언
홍준표 대구수성을 후보, '미래통합당 복당불허'....정치 ABC도 모르는 발언
  • 한유정 정치부기자
  • 승인 2020.03.3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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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구 수성을 후보가 인터뷰 중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 ( 사진 = 한유정기자)후보 외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촬영
▲ 홍준표 대구 수성을 후보가 인터뷰 중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 ( 사진 = 한유정기자)후보 외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촬영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홍준표 대구 수성을 후보는 30일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수성의 꿈 대구의 희망이 되겠다며, 득표율 51%를 목표로 당선되어 대구 산업구조를 확 바꿔 50년 동안 먹여 살리겠다”고 자신했다.

홍 후보는 긴급생계자금에 대해 조기 집행 4월 2일부터 대구시의 선불카드 지급할 예정에 대해 환영한다며, 현금 살포는 매표행위이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수성을 지역에서 지역 활동을 하지도 않았고 지역 기반도 없는데 온 지 2주 만에 1등을 하게 해준 것은, 수성을 주민의 기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감사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또한, 홍 후보는 직접 유권자를 만나고 티브이 토론 후에는 판도가 크게 바뀌리라 생각한다며, 수성을에 적합한 방식으로 유세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은 기간 하루에 1%씩 올려 득표율 51%를 목표로 이번 선거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 후보는 수성의 꿈과 대구의 희망이 또한 대한민국 미래가 되겠다며, 대표 공약으로는 수성구의 균형 발전과 을 지역 주거환경,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 콘텐츠 확보를 꼽았다.

교육환경 개선으로 수성을에 명문 국제학교를 만들어 교육환경을 맞추고 수성 3가, 4가 초등학생들이 타지역으로 학교 배정을 받아 통학의 불편함 등 어려움 겪고 있어 명문 사립초등학교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성못에 문화 콘텐츠를 마련해 대한민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는 섬유산업 쇠퇴 이후 미래가 없다며, 특히 코로나로 성서공단 제조업까지 가동을 멈춰 두세 달 이후 경제가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차세대 반도체 산업, 플라잉 카 등 대구 미래 먹거리로 50년 동안 먹여 살릴 산업구조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총선이 끝나면 문 대통령과 담판을 해서라도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만 보고 찍지 말고 국회의원감이 되느냐를 생각해야 한다며 이번 미래 통합당의 공천은 공천이 아니라 막천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후보는 "TK 지역이 해방역사 70년 중 40년 대통령 배출한 지역이고 대한민국 영광은 TK부터 시작했으나, 박근혜 이후 TK 지도자 없다며 그래서 자신이 당선되면 TK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본인의 대선 경쟁자를 쳐내기에 바쁜 황교안 대표가 당헌·당규 바꿔서 복당 못 하게 하겠다”고 하는데, “정치를 ABC도 모르는 발언이고 그들이 선거 끝나면 쫓겨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정치인 중 적수가 될 만한 사람은 누구냐는 기자의 질문에 홍 후보는 목포의 박지원이다. 그 이유는 당은 다르지만, 정치를 아는 사람이고 위급한 상황에도 협상이 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 출신 유시민이라며 유쾌한 친구고 반대지만 이야기가 되는 사람이고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홍 후보는 두 사람은 정반대에 있는 사람인데도 서로가 상대를 인정하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계파가 없어서 대선은 어렵다는 의견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국회의원은 독립한 기관이고 계파란 것은 없고 싫어한다며, 계파의 졸개가 되어 흔들리는 사람은 국회의원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어 홍 후보는 ”나는 계파가 없어 신세도 빚도 없다“라고 말했다.

▲ 홍준표 대구 수성을 후보가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 = 한유정기자)
▲ 홍준표 대구 수성을 후보가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 = 한유정기자)

지난 대선에 비해 ‘홍준표’가 순해졌다 하는 의견에 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홍 후보는 “ 청장년 시절은 열정이 넘쳤고 이제 60이 넘으니, 한 발짝 물러서서 바라보니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미래 통합당의 문제는 정권을 잡으려면 간절해야 하는데, 특히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되니 TK 지역 의원들은 특히  간절함이 없다며, 대구를 방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60대 이상 여성 어르신들에게 인기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홍 후보는 20・30대의 가식 없는 성향과 본인과 기질상으로 맞는다며, 중장년은 아마  조국 전 장관을 향해 어떻게 부인을 감옥에 넣냐며, 남자가 감옥 들어가고 부인을 감싸야 한다고 말한 부분이 호감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인기 비결은 ‘책임’과 ‘보릿고개’ 마지막 세대로  공감대 형성이라고 밝혔다.

기호 8번을 받은 소감에 관해 묻자 홍 후보는 '8번 찍고 8자 고치자'고 현수막으로 걸려고 한다며, 25년간 1번 아니면 2번으로 나왔었지만 생소하지는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여론 조사결과가 실전에서 유세하고 토론하면 달라질 것이고, 선거공보물이 나가면 제 지지율 3~5% 바로 치솟아 51%로 지지율을 예상한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홍 후보는 “이인선 후보에게는 미안하지만 2년 후 기회가 올 것”이라며, “내가 대선에 당선이 되면 결과적으로 대통령과 국회의원이 둘 다 배출되는 것이니 대구시민은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 후보는 유권자를 향해 “총선에서 승리해 수성을 뿐만 아니라 대구와 대한민국을 재도약 시키겠다”며, “정치생명을 걸고 총선·대선 치르려고 대구에 왔으니 홍준표를 믿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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