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 달서병에 출사표를 던진 조원진 우리 공화당 대표는 31일 내외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조원진이 죽으면  문 정권을 향해 투쟁할 진정한 보수 우파가 사라진다"며, "반드시 승리하여 보수 대통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우리 공화당은 전국에 42명 후보를 냈고 그중 20명은 수도권이라고 밝혔다. 인천수도권 스무 명 넘게 냈다. 이어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의 정치력에는 문제점이 있다며 자유 우파를 배신한 역적인  김무성계파 고개 들게 만들고  보수의 가치를 미래통합당은 버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수의 가치를 버린 정당으로는 앞으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과 싸울 수 없다며, 현역 의원 두 명이지만 좌파정권을 끌어내는데 목숨 걸고 싸울 정당은 우리 공화당 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꿈틀하다 죽어야지 끽소리 못하고 죽으면 어떡하냐”고 충고했다.

조원진 후보는, “통합당 주호영 후보도  정치도의상 수성을로 넘어가면 안 된다. 정치 그만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달서갑의 이두아 공천도 마찬가지라면서 ”정도에 맞지 않는 무슨 이런 정치를 하냐며, 진실에 충실하고 정의의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수 대통합 관련해서도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거대 야당 힘을 합쳐 달라고 해서 미래통합당에 요청했다. 그러나 황교안 대표로부터 연락 한번 없었다. 한 달 동안 기다리다가 지금이라도 만나자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후보는 “만나자고 할 때는 외면해놓고  달서병 후보를 공천했다. 거기다 통합당 후보들이 자기 지역의 우리 공화당 후보를 좀 빼달라는 연락이 온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지역 유권자들이 이 조원진과 우리공화당을  지지해주면 총선 후  우리공화당은 갑이 될 것이다. 4선 되면 보수 대통합 추진해서  보수 대 통합당 당 대표 출마해, 야당다운 야당과 진정한 자유 우파 보수를 바로 세우겠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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