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내촌면은 법왕사(주지 지묵스님)에서 지난 30일 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포천산 해솔촌 으뜸쌀 710kg(71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묵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자비의 쌀 나눔을 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되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우리면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에 후원주신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법왕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자비의 쌀 나눔 활동을 이어어고 있으며 이날 법왕사에서 기부한 백미는 관내의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7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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