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방지…동천체육관 등 24개 시설 대상

[울산=내외뉴스통신] 김흥두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동천체육관 등 총 24개 시설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휴장을 연장키로 했다. 공단은 지난 2월23일부터 3월31일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간 이후 두 번째 조치다.
공단은 이번 연장기간 동안 5월 개장 준비를 위해 시설물 및 대관시설 정비·점검, 대청소, 소독 등 주요 정비 공사와 방역을 시행한다. 
또 개장 후에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종식을 위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선별 데스크를 운영해 열화상 카메라·비접촉식 온도계를 이용한 발열 검사, 손 소독, 방문 대장 작성을 할 예정이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휴장기간 동안 시설 정비와 방역에 만전을 기할 뿐 아니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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