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지역청년·실직자 대상, 오는 4월말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접수

[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업 및 소득감소로 생계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과 실직자에 대한 특별 공공근로사업을 6월초부터 시행한다.

사업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인 자로 가계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고 재산기준 1억 5천만원 이하인 자 우선이며, 지역 청년 및 실직자이다.

코로나19 특별 공공근로사업 분야는 크게 4가지로 정보화 추진(코로나19 전산작업 등), 공공서비스(코로나19 업무보조 등), 환경정화(코로나19 관련 환경정화 등), 지자체 역점사업(코로나19 대책사업 등)이고 50명 정도 모집 예정이다.

현재 공공근로 사업장 수요조사 중이며, 오는 4월말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이번 공공근로사업 기간은 6월~11월로 약 6개월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코로나19 특별 공공근로사업을 통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실직자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 경제의 조속한 회복과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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