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광주를 위한 능력 있는 일꾼을 선출하자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는 1일 성명서를 통해 4·15총선 공명선거를 촉구했다.

성명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민주, 평화, 인권 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선진 문화도시 광주는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짓밟은 군사쿠데타에 항거한 4.19·5.18 민중항쟁이 그랬듯이 언제나 불의에 맞서 정의를 선택해 왔다.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다가오는 4월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문화와 새로운 4차산업시대를 주도할 정책 공약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민주시민의 소리와 유권자의 권리로 철저히 감시 할 것을 선언한다.

4.15 선거에 출마한 몇몇 정치인들은 시민들의 민주적인 의견 수렴은 뒷전이고 ‘차기 공천’의 덜미에 잡혀 국민의 대의정치를 망각하고, 자신들의 신념까지 저버린 채 소수 수뇌부의 결정에 마냥 따라가는 거수기 역할에 급급했다. 경선에 대한 과열 혼탁과 불협화음으로 고발 등에 따른 검찰의 수사를 받는 작태가 행해지고 있으며 시민을 위해 우선해야 할 정책 공약은 실종되고 오로지 차기 당선을 위한 공천 줄 서기에 몰두했다.

대한민국의 정치는 물론 광주의 정치 또한 광주정신으로 대표되는 불굴의 정의와 미래지향적인 정책 비젼은 없고, 선거 때마다 후보자는 특정 정당에 종속되고 정책 공약대신 현수막은 유명 정치인과의 친밀관계를 과시하는 볼성사나운 모습으로 매몰되어 정녕 광주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획기적 정책이 실종되었다.

이러한 바람직하지 못한 정당정치는 지방자치제도와 지역 민주주의를 오히려 후퇴시키고 있으며 정의롭고 능력을 갖춘 소중한 지역 인재들을 사장시키고 있다.

우리 광주의 미래는 정의롭고 새로워져야 한다. 우리 광주는 지구촌시대의 미래 지향적인 최첨단 스마트 글로벌 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훌륭한 인재와 능력 있는 전문가들을 키워 내야 한다.

우리 150만 광주시민은 금번 4.15 총선에 즈음하여 특정 정당의 바람에 휩쓸려 “막대기를 꽂아도 당선”이라는 오명과 굴욕을 벗어 던져야 한다.

이제 광주의 발전된 미래를 대비하여 정의롭고 능력 있는 “인물 중심”의 참된 일꾼을 당선시켜야 하고, 투철하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가진 일꾼들을 꼭 찾아야 한다.

이에 기필코 광주의 정의와, 자존과, 성숙된 시민정신을 보여 주기 위한 전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Ⅰ. 우리 광주시민은 이번 4.15 국회의원 총선이 기득권 정치세력의 폐습정치 문화의 근본 틀에서 벗어나, 올바른 정치문화를 발전시키고 대변환을 이루는 계기로 인식하고 사회정의 차원에서 지역분열을 야기하는 탈법·불법선거를 감시하고 공정한 선거를 실시하는데 앞장선다.

Ⅰ. 우리 광주시민은 이번 선거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진정한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임을 인식하고 과열, 혼탁, 지역감정 등의 적폐가 발생치 않도록 정치적 자부심과 성숙함으로 선거에 임해야 하며, 불법 선거 운동을 뿌리뽑고 광주를 사랑하고 헌신하는 훌륭한 일꾼을 뽑는 공명선거가 되도록 한다.

Ⅰ. 우리 광주시민은 광주의 현안문제인 광주군공항이전, 광주형 일자리, 어등산 개발, 에너지벨리 완성, 글로벌 기업유치, 첨단산업과 문화관광산업,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공, 4차산업에 대한 인재양성, 영세영업자 보호대책마련, AI산업육성,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지도개선 등 지역의 발전과 시민복지를 위한 출마자들의 광주비젼 이해도와 광주 위상을 높이는 선거공약을 약속하고 이행하는 새로운 광주를 위해 비젼있는 정책선거를 요구한다

Ⅰ. 우리 광주시민은 특정 정당에 몰아주기식 투표를 배척하고, 후보자의 철저한 검증을 통하여 선거법 위반으로 우리지역 명예와 발전에 큰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감시하여 진정으로 광주를 사랑하는“인물 중심”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능력있는 참 일꾼”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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