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국립공원명품마을 14호 통영 만지도와 맨발치유의숲 나폴리농원(대표 길덕한) 치유농업 맛기찬딸기농장(대표 김향미)가 통영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일 오용환 (주)만지도해피투어 대표는 이날 "통영의 새로운 관광지를  찾고자하는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해양생태관광과 맨발치유숲체험, 웰니스관광을 융합한 통영마음치유여행 상품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이어 "오전 9시30분 연명항에서 출발하여 2시간동안 맑고 깨끗한 섬 국립공원명품마을인 만지도와 연대도 출렁다리 동백숲길등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잠시멈춤을 통해 마음치유여행을 하고 만지도 대표먹거리인 전복해물라면과 전복죽을 먹고 육지로 나와 나폴리농원에서 2시간 정도 피톤치드를 마시며 맨발숲체험을 하고 족욕도하고 차도마시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쉬어가는 통영여행이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또 "마지막 일정으로 웰니스농원을 꿈꾸는 농촌관광힐링농장인  맛기찬딸기농장에서 싱싱한 딸기 따기와 딸기피자만들기등 체험하는  자유여행상품으로 1인당 3~4만원으로 비교적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그러면서 "기존의 통영여행지인 케이블카와 루지 동피랑 서피랑등 잘 알려진 곳에 관광객들이 몰렸으나 최근에는 개인위주의 자유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숨어있는 명소나 교통이 편리한 섬을 통한 생태관광,치유의숲걷기,맛있는 먹거리여행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아울러 만지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하여 맑고 깨끗하고 청정지역이미지로 연명항에서 배로 15분만 타고 가면 연대도 만지도 출렁다리와 동백숲길을 걷을 수 있으며  연간 9만5천명이 찾는 통영의 관광명소로 우리나라 섬 관광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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