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5세~64세 고용률 77.3%, 2년 연속 목표 초과 달성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20년 창녕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통해2020년 일자리 목표를(15세~64세) 고용률 75.8%, 취업자수 36,600명으로 설정했다.

군은 2019년 일자리 추진 실적으로 15세~64세 기준 고용률이 77.3%로, 전년 대비 1.8% 상승, 최근 2년간 7%가 상승했으며, 이는 도내에서도 가장 높은 고용률이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지역의 일자리 목표와 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군은 직접일자리, 직업능력개발 훈련, 고용서비스,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부문별로 모두 5,922명에게 예산 650억 원 정도가 소요되는 일자리 목표를 공시했다.

또한, 민선7기 일자리 분야 공약사항인 마을기업 및 중소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청년의 역량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신중년 및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도 주력하는 한편, 영남산업단지 등 일자리 기반 조성을 통한 일자리 확충에도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런 때일수록 꼭 필요한 일자리가 분명 있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일자리를 통한 복지실현과 경제 활성화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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