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내 불법행위 수사 전문성 높혀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남부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림 내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림사법경찰의 범죄 수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퇴직 경찰 공무원을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으로 재 위촉했다.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은 1일부터 남부산림청 관할 구역 내 일선 산림 사법 업무 담당자의 수사 실무와 관련된 민원상담·자문·현장지원 등 산림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위촉된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은 관할 구역 산림 내발생한 불법산림훼손, 무단벌채 등 산림사법 수사 관련해 132건의 자문·상담 및 지원을 했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을 위촉해 일선 산림특별사법경찰의 사법 업무의 부담 경감시키고 수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관할 구역 산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257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