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여 후 사망자도 17명 발생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프랑스 오랭 주 뮐 루즈시에 위치한 '열린 문 교회'에서 주최한 종교 행사를 통해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밀폐된 공간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참석했고, 이후 행사 참석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뮐루즈시 당국은 이 행사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가 25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심지어 행사 참여 후 사망자도 17명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은 한국의 '신천지'와 유사한 경우라고 언급하며 "한국의 큰 종교단체가 5000건 이상의 감염을 유발했다"며 "코로나 감염속도와 공격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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