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과-광주식약청, 올바른 식습관 위생 교육 추진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의 ‘찾아가는 영양교육 튼튼먹거리탐험대’ 위탁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2016년 첫 위탁운영을 시작한 이래 광주·전남·북, 기타 인접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호남대학교 ‘튼튼먹거리탐험대’에서 운행하는 차량은 방문 교육을 위해 특수 제작된 9.5톤 푸드 트럭으로, 요리실습과 최신미디어 교육, 냉·온방, 자가발전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의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위한 ‘튼튼먹거리탐험대’는 오는 12월까지 광주·전남·북 지역 등 어린이 및 청소년,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영양, 위생 교육 및 조리실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중학교 3학년, 만 60세 이상 노인들도 참여 가능하고,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관별로 신청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책임을 맡은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한규상 교수는 “즐거운 교육, 올바른 식생활, 건강한 미래의 3가지 비전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교육 자원을 제공하고 사회적 환경 조성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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