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지역 경쟁률 5.3:1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총성없는 전쟁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선거기간은 2일부터 14일 밤 12시까지 13일간 진행된다.

광주지역 8개 지역구에 출마한 여야 및 무소속 후보 42명이 ‘금배지’를 달기 위한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4·15 총선에는 42명이 출마해 평균 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 중에서 더불어민주당이 8명, 민생당이 7명, 미래통합당이 2명, 정의당이 6명, 민중당이 3명 국가혁명배당금당은 8명, 노동당 1명. 기독자유통일당 2명,무소속은 5명이 출마했다.

각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금배지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광주동남갑 4선에 도전하는 민생당 장병완후보는 백운광장 아침인사와 선거로고송으로 ‘코로나19’ 지친 시민들 위로하고 ‘남구발전 2080프로젝트’, ‘남구골목 방방곡곡’ 주민생활편의 증진 공약을 발표했다.

장병완 후보는“이번 총선은 ‘인물’, ‘정당’에 투표하는 1인 2표…남구발전 위한 마지막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국립518국립묘지에서 출정식을 갖었으며,‘광주정신’으로 승리하여 대한민국 정치와 광주의 발전 이끌겠다

광주의 미래정책 추진과 정권 재창출로 광주시민의 은혜에 보답할 것이라 전했다.

 

광주서구을 양향자후보는 마재사거리 출근인사 조용한 선거운동 돌입했으며,‘대한민국 정체성은 광주정신’“선거보다 코로나19 예방이 먼저...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북구을 이형석후보는 새로운 광주, 새로운 북구의 미래를 위한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민형배 광주광산을 후보는 총선승리, 민주개혁세력 재집권 디딤돌 될 것이며,따뜻한 선거운동 지향 공식선거운동 돌입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여야는 4년 전 20대 총선 때 떠들석하게 합동 출정식을 열었던 것과는 달리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운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각 후보들은 아침 일찍 5·18국립묘지 등을 참배.거리청소 및 방역소독활동등.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은 어깨띠나 표찰, 기타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는 선거 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가 지정된 장소에 선거 벽보를 붙이고, 매 세대에 공보를 발송한다.

후보자 및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후보자가 함께 다니는 자 중에서 지정한 1명은 후보자의 명함을 나눠줄 수 있다.

또 선거구 안의 읍·면·동수의 2배 이내에서 선거 운동용 현수막을 거리에 걸 수 있다.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비례대표 후보자 등은 제외) 또는 그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 중에 지정한 사람은 자동차와 이에 부착한 확성장치 등을 이용해 공개 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다.

자원봉사의 대가로 수당이나 실비를 요구하거나 받는 행위,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SNS 등에 게시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후보자 비방 또는 허위사실이 적시된 글을 SNS로 공유하는 경우도 공직선거법에 위반될 수 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처음 선거권을 갖는 18세 유권자의 경우 선거운동 가능 연령을 선거운동 행위 당시로 산정하는 만큼 주의를 당부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4월10일-11일 매일오전6시에서 오후6시까지 진행되며,4월15일 선거일은 사전투표와 같이 오전6시에서 오후6시까지 투표 할 수있다.

한편,선거관리위원회는 공명정대. 정정당당.  선거법을 준수하며, 우리지역의 일꾼으로 누가 적합한지 신중한 선택을 당부 하였으며 소중한 한표가 지역의 미래를 좌우 한다고 꼭 투표장에 나와 국민주권을 행사 해 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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